토요일 오후 첫째의 모든 스케줄이 끝이 났다. 아침 Swimming lesson, Eye Level study, Piano lesson… 이렇게 끝나면 오후 한 시. 그 때 까지 둘 째는 주로 엄마 와 집에서 이것 저것 놀이를 한다. 중간에 난 첫째와 잠깐들려 11시 쯤 아침겸 점심을 먹고 마지막 Piano lesson을 하러 간다.

이렇게 토요일 일과가 끝난 오후~ 오늘은 두 토끼들이 미술 놀이에 빠지 셨다~ 아이들의 예술 세계… 첫째 아이는 이제 제법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 한다. 아빠와 함께 한 토요일 오전이다. ㅋㅋㅋ 머리 위에 그려 놓은 것은, “아빠 무슨 색 좋아해?” 해서 “아빠는 오랜지색 좋아해” 했더니 아빠는 오늘 오랜지 의상으로 간다. 머리에는 오랜지 하나 달랑 올려 주시고. 따님은 핑크 좋아라 해서 핑크로 간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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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둘째, 3살 반 되신 우리 아드님의 예술 세계 이시다. 추상화의 수준이심. 오른쪽 노린 줄은 뱀이다. 그리고 손도장과 발도장 찍으시고 푸하하하 웃으시며 돌아 다니신다. 난 발바닥 손바닥 닦느라고 정신없고.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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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한 바탕 그림을 그리시고는 둘이서 휘리릭 방으로 가서 논다. 토요일 오후 일상… 가능하면 밖으로 나가 지만, 오늘은 그림 그리기로 토요일 오후 일과 끝!